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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포티넷(FTNT.US)은 1분기 실적이 매출액 9억 5000만 달러(+34% YoY), 조정 EPS 0.94달러로 시장 예상치(8억 9000만 달러, 0.80달러)를 상회했으며, 조정 영업이익은 2억 1000만 달러(+21%, OPM 22%)를 기록했다.

1분기 호실적은 보안 서비스에 대한 견고한 수요 추이가 지속적으로 확인되었기 때문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사이버 공격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보안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 네트워크와 보안 서비스를 통합하여 제공하는 포티넷 보안 솔루션의 경쟁력, 포티넷 플랫폼 안에서의 솔루션 통합에 따른 수혜 등이 호실적을 이끈 주요인이다.

김재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Bookings는 전년동기대비 50% 증가한 13억 달러를 기록했다"며"포티넷의 제품은 포티넷이 설계한 자체 칩을 기반으로 제품이 만들어지면서 같은 가격군 경쟁사제품 대비 성능이 뛰어난 점이 경쟁력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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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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