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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세틀뱅크(234340)는 2021년 창사 이래 가장 좋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수익은 전년동기대비 42% 증가한 1104억원을 기록했다.

간편현금결제와 PG 부문 수익을 합치면 수익의 70%를 차지하는데, 간편현금결제와 PG 부문 수익이 각각 전년동기대비 23%, 108% 늘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다.

한국은행에서 매반기 발표하는 전자지급서비스 이용 현황에 따르면, 2021년 국내 전체 간편결제 이용금액은 221조원으로 전년대비 35% 증가했다.

이중 계좌기반 간편결제 이용금액도 전년대비 44% 확대되어 7조원을 기록했다.

계좌기반 간편결제는 오픈뱅킹과 펌뱅킹 계좌결제 방식을 포괄하는데, 동사의 간편현금결제 부문은 펌뱅킹 기반 결제에서 매우 높은 시장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계좌기반 간편결제 시장 확대는 동사 간편현금결제 부문 성장으로 이어진다.

백두산 한투증권 애널리스트는"한편 2021년 국내 전체 PG 이용금액도 비대면 온라인 거래 활성화로 전년동기대비 2! 8% 커진 330조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PG 부문 실적에 긍정적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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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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