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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오하임아이엔티(309930)의 최대주주인 IMM인베스트먼트가 소프트뱅크등과 국내 최대 가구 인테리어플랫폼인 ‘오늘의집’ 운영사 버킷플레이스에 투자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오하임아이엔티가 큰 수혜를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의집에서 발생되는 매출이 가장 크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IMM은 오늘의집에 400억원을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일본의 소프트뱅크벤처스도 300억원을 투자한다. KDB산업은행도 1000억원을 투자하면서 투자를 리드할 전망이다.

오늘의 집은 버킷플레이스가 운영하는 국내 유력 건축인테리어 플랫폼회사다. 처음엔 인테리어 콘텐츠 커뮤니티로 출발했지만 이용자들이 집내부 인테리어 사진등을 공유하면서 규모가 커졌다. 현재 월 방문객수는 1000만명이 넘을만큼 크게 성장했다.

IMM측의 오늘의집 투자가 완료될 경우 오늘의집과 가구판매 및 인테리어 유통회사인 오하임아이엔티와의 시너지효과가 더 강력할 것으로 보인다. 공시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오하임아이엔티의 온라인 매출 가운데 오늘의집이 최대였다. 이런점에서 IMM의 오늘의집 투자는 오하임아이엔티에 큰 수혜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할 IMM은 오하임아이엔티에 지분 34.19%를 보유중이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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