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카카오페이지 ‘페이지에디터’ 저작툴 오픈…유료 포털사이트 탄생 눈앞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3-02-07 11:09 KRD7
#카카오페이지 #페이지에디터 #카카오톡 #모바일유통
NSP통신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카카오(공동대표 이제범, 이석우)가 모바일에 최적화된 콘텐츠 플랫폼 ‘카카오페이지’ 오픈을 앞두고, ‘카카오페이지’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페이지에디터’를 7일 오픈했다.

카카오페이지는 다양한 모바일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 마케팅할 수 있는 모바일 콘텐츠 유통채널.

카카오페이지 콘텐츠 제작은 매우 간편하다. 카카오가 제공하는 페이지에디터 저작툴을 활용해, 누구나 웹상에서 쉽고 간편하게 글, 이미지, 오디오, 영상으로 구성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

G03-8236672469

PDF로 제작한 파일도 페이지에디터로 불러와 재편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제작 효율을 높였다.

페이지에디터로 작업중인 콘텐츠는 미리보기 기능을 이용해 실제 모바일 화면에서 구현되는 모습을 확인해가며 편집할 수 있다.

콘텐츠 미리보기는 웹 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가능하다.

모든 창작자에게 제공되는 ‘카카오페이지 파트너’ 애플리케이션의 뷰어 기능을 활용하면 된다. 단 편집은 웹 상에서 ‘페이지에디터’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페이지에디터로 완성된 콘텐츠는 향후 열리는 카카오페이지 공식 등록 사이트에 올릴 수 있다.

카카오페이지 운영정책과 절차에 따라 검수단계를 거친 콘텐츠는 ‘카카오페이지’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사용자들에게 판매된다. 단 ‘카카오페이지’의 모든 콘텐츠는 유료로 판매되는 만큼, 콘텐츠 등록을 위해서는 반드시 통신판매업자로 등록돼야 한다.

홍은택 카카오 콘텐츠 사업부 부사장은 “카카오페이지에서는 기존 웹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가 폭발적으로 생성될 것”이라며, “콘텐츠가 제 가치를 인정받고 그 자체로 수익이 되는 모바일 콘텐츠 산업이 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카카오페이지 콘텐츠 제작에 관한 일련의 과정은 파트너사이트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 사이트에서는 저작센터, 등록센터, 정산센터가 각각 운영될 예정이다. 파트너사이트는 콘텐츠 개발사 포도트리와 협력하에 운영된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