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구혁모 화성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1일 국민의힘 경기도당에 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공직후보자 등록을 완료했다.
국민의힘 이준석대표와 권성동 원내대표 등 지도부와 정우택 전국위의장은 22일 국회에서 제 2차 전국위원회 회의에서 국민의당과 합당건을 표결에 붙여 최종 의결했다.
국민의힘은 전국위 의결을 마치면서 합당을 위한 절차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록만 남겼다.
이날 이준석 당 대표는 “지방선거 공천과정을 거치고 있는데 당원들께서는 국민의당 출신 인사들도 목표를 함께 하는 국민의힘 당원이라는 생각으로 따뜻하게 맞아 달라”고 당부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도 “선거 막판에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와 단일화를 이룬게 승리의 밑거름이 됬다”며 “국민의당과의 합당이 통과되면 비로서 단일화가 완성된다”고 말했다.
구혁모 화성시장 예비 후보자는 합당이 완료됨에 따라 국민의 힘으로 선관위에 당적을 변경신청하고 국민의힘 화성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활동을 개시했다.
구혁모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이제는 국민의 힘 일원으로 젊고 역동적인 화성시를 기치로 지난 12년간 민주당의 독주를 확실히 끝낼 준비가 돼있고 마음속에 끓고 있는 화성의 비전, 시민의 미래를 위한 열정을 당당하게 표현하고 진정성을 다해 시민 여러분께 실망시키지 않는 국민의 힘 당원으로 구혁모를 보여드리겠다”며 힘찬 포부를 밝혔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