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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루이비통모에헤네시(MC.FP)는 2022년 1분기 실적(매출만 공시)이 예상치를 상회하고 전 사업부에 걸쳐서 고르게 안정적인 성장세를 시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매출액은 180억 유로(+29% yoy)를 기록, 환율효과를 제외한 Organic Growth 기준 (이하 동일) 23% 성장으로 시장 컨센(18%)을 크게 상회했다.

성장을 이끌고 있는 패션 사업부 매출은 30% 증가하며 시장 컨센서스 (23%)를 크게 상회했다.

김재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디올과 루이비통 등 핵심 브랜드가 여전히 선전하고 있고 1분기 후반 4~6% 가격 인상 단행과 여전히 높은 수요 추이를 고려하면 2분기에도 모멘텀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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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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