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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청 전경.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난이 기자 = 경기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2022년 청년 전세임대주택 예비 입주자 모집을 알렸다.

청년 전세임대주택은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청년(19~39세)이 거주할 주택을 물색하면 LH에서 주택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재임대하는 주택이다.

신청자격은 현재 무주택자인 미혼 청년으로서 ▲만 19~39세 ▲대학생(2022년 입·복학 예정이거나 재학중인 만19세 미만 대학생·39세 초과 대학생) ▲취업준비생(초중등 교육법에 따른 고등·고등기술학교를 졸업하거나 중퇴한 후 2년 이내인 사람으로서 직장에 재직 중이지 않은 만 19세 미만 또는 만 39세 초과 청년)으로 생계, 의료, 주거급여 수급 가구의 청년, 법정 한부모 가족 가구의 청년, 차상위계층 가구의 청년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이다.

모집대상 주택은 총 3천호로 안성시 모집인원은 34호이며 임대기간은 2년으로 최장 6년 거주 가능하다. 기본임대 조건은 임대보증금 100만원, 월 임대료 LH지원금의 연 1~2% 이자이다.

신청은 오는 12월 30일 오후 6시까지 LH 청약센터를 통해 가능하고 입주대상자 선정은 신청일로부터 최소 4주 소요된다. 자세한 신청 문의는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 콜센터로 하면 된다.

NSP통신 김난이 기자 sury20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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