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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JPM(JPM.US)은 1분기 순이익이 약 78억 5000만 달러로 YoY 43.4% 감소하며 컨센서스를 3.3% 하회했다.

실적 부진의 배경은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글로벌 시장변동성 확대의 영향 및 인플레이션 등 경기침체 우려에 따른 충당금 확대 때문이다.

최정욱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1분기 대손비용은 전년도의 환입 기조에서 벗어나 약 14.6억달러로 증가했는데 러시아 익스포져 관련 손실 3억달러와 경기침체 가능성을 반영한 리스크 분석 영향으로 6억달러를 적립했고,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시장변동성 확대에 따른 자산가치 하락 및 스프레드 추가 확대 등에 대비해 약 5억달러를 추가 반영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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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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