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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코리안리(003690)는 1분기 손익이 462억원으로 전년 대비 -18.3% 감소할 전망이다.

이는 C/R(환율 효과 제외)이 전년 대비 +0.7%p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기인한다. 또한, 전쟁은 대부분의 계약에서 면책으로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관련 직접 손실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사망자 수가 빠르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최근 예상과 다소 다르게 전개되며 생보 부문의 코로나19 손실 부담이 지속될 전망이다. 다만, 재보험요율 상승세에 힘입어 2024년까지 해외 및 기업성 부문의 보험 수지 개선의 가시성이 높고, 가계성은 실손 보험금 지급 기준 강화가 예고된 만큼, 하반기부터 L/R(위험손해율)이 안정화될 것이다.

이홍재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또한, 시장금리 상승에 따라 직접적으로는 보유이원 개선, 간접적으로는 조달 비용 상승으로 대재해채권 발행 규모가 감소하고 공동재보험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판단되기에 중장기 방향성이 매우 긍정적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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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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