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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통합관제센터 방범용 CCTV 대폭 확대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22-04-13 11:3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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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이 범죄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통합관제센터 방범용 CCTV를 대폭 확대 설치해 주민들의 안전을 강화한다.

13일 완주군에 따르면 ‘2022년 영상정보처리기기 운영위원회’를 최근 개최하고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과 성과 △방범용 CCTV설치 계획안 심의 △영상정보처리기기 운영·관리 방침 등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안전한 완주’를 만들기 위해 신규 설치되는 CCTV 장소에 대한 심도 있는 심의를 진행했으며, 효율적인 통합관제센터 운영 방안과 영상정보 처리기기 운영·관리 방침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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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특히 예산 36억원을 투입해 지역 내 봉동읍 제2일반산업단지 산업지구와 지원지구 50개소에 154대, 용진읍 운곡지구 33개소에 99대, 용진생활체육공원 3개소에 9대, 고산문화공원 1개소에 4대, 관내 주요도로 방범용 6개소에 11대 등의 CCTV를 올해 상반기 중에 추가로 구축 완료할 예정이다.

이로써 2013년도 247대의 CCTV로 출발한 완주군의 통합관제센터 방범용 CCTV는 올해 277대의 추가 설치가 완료될 경우 총 1288대로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차량판독 전용 카메라 설치로 범죄 검거율 향상을 극대화할 수 있고, 범죄 취약지역의 범죄예방 효과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낳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CCTV를 통한 사건대응만 440여 건에 육박했고, 검거율도 83%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차량범죄 알리미 등록 180여 건에 유지보수 요원 현장출동 1500여 건 등 적잖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최용민 재난안전과장은 “안전한 도시 기반을 만들기 위해 CCTV를 지속적으로 확대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통합관제센터를 통해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어린이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으뜸도시 완주를 건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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