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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파트너 온 아카데미’ 협력사 교육 LTE·클라우드 등 기술 인기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3-01-29 11:48 KRD7
#SK텔레콤 #파트너온아카데미 #협력사직원업무역량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협력사 대상 교육 프로그램인 ‘파트너 온 아카데미 2012’ 과정을 협력사 직원들의 높은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과정에는 SK텔레콤은 이 가운데 LTE, 클라우드 등 차세대 기술 트렌드에 수강생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파트너 온 아카데미는 SK텔레콤이 2005년부터 협력사 직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무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교육 사이트로 지금까지 약 9만 명의 수강생이 다양한 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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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는 8차에 걸쳐 총 110개 교육 과정을 열어 539개 협력사의 1만2130명에 달하는 구성원들이 참여했다. 또한 지난해 프로그램 중 ‘LTE기반 이동통신시장 및 기술’(475건, 7.7%)과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332건, 5.4%)이 수강생들에게 가장 높은 관심을 얻었다.

이는 협력사 직원들이 평소 궁금해했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파트너 온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자신들의 부족한 교육 기회를 대체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해 전체 수강 건수(6,161건) 중 IT/기술 분야가 44.7%를 차지하는 등 대부분의 수강생들이 SK텔레콤의 교육을 실제 기술 역량 강화의 도구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2011년과 비교해보면, 경영일반 및 컴퓨터 활용 분야 수강은 각각 19.1%, 8.2%로 감소한 반면, IT/기술 분야 수강이 6% 가량 상승해, 많은 협력사 직원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SK텔레콤의 ‘파트너 온 아카데미’ 교육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의 단말 및 네트워크 품질 측정을 담당하는 협력사인 와이드넷엔지니어링(대표 홍문식)의 구성원들은 지난해 총 421건의 과정을 수료하며, 지난 2011년(315건)에 이어 최다 과정 수강 협력사에 올랐다.

올해도 SK텔레콤은 ‘파트너 온 아카데미’에 신규 과정을 추가로 개발하고 모바일 과정을 신규 런칭하는 등 교육 내용을 더욱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온라인 교육과 병행해 진행되는 집합교육도 ▲분야별 장기교육 프로그램 개발 운영 ▲특성화고 협약 대상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CEO대상 경영자 교육과정 신규 런칭 ▲협력사 맞춤형 찾아가는 교육 신규 런칭 등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여호철 SK텔레콤 SCM실장은 “’파트너 온 아카데미’를 통한 교육 기회 제공이 SK텔레콤 협력사들의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협력업체에 대한 교육 지원을 지속해 함께 성장하는 국내 대표 상생협력 모델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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