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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중마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진환)는 지난 28일 중마동 컨테이너 사거리에서 인구 새희망 찾기 캠페인을 시행했다.
행사는 중마동주민자치위원회 연중 사업계획에 포함된 활동으로 매년 실시하는 캠페인이다.
중마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광양시의 가장 시급한 현안인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고자 광양시에 생활 기반을 두고 있는 주민에게 광양시 전입을 독려하기 위해 해당 캠페인을 실시했다.
신생아 양육비 지원, 전입 지원금, 청년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출산 장려금 지원 등 광양시에서 지원하는 맞춤형 인구정책에 관한 내용을 담은 피켓을 이용해 광양시 인구 새희망 찾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독려했다.
김진환 위원장은 “인구는 그 지역의 경쟁력이자 지역발전의 원동력이므로 앞으로도 인구 늘리기와 관련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인구 새희망 찾기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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