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하락…모비릭스↑·썸에이지↓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신안군은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하기 위하여 우리동네 좋은 길 걷기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군은 걷기 운동 교실의 전문적인 운영을 위해 32개소 사업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2회에 걸쳐 시행하였고, 올바른 걷기의 기본자세 및 노르딕워킹의 이론과 실습을 진행했다.
걷기 운동 교실은 코로나19로 인해 줄어든 신체활동을 증진하고 생활 속 걷기 문화 조성을 위해 계획된 걷기실천율 향상 프로그램으로 간호사, 물리치료사, 운동지도사 등 사업담당자가 14개 읍면 32개소 지역주민 600여명의 등록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꾸준한 걷기 운동은 하체 근육 발달에 매우 도움이 되고, 면역력 증진에도 효과가 있다. 또한 생활습관을 변화시켜 고혈압 당뇨병 비만 우울증 등 기저질환을 예방하여 참여자들의 호응도와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신안군은 “걷기 활동을 통해 생활의 활력을 찾고 주민 스스로 걷기를 실천하는 건강한 걷기 문화가 정착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NSP통신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