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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마술협회(회장 이병채)가 ‘광양시 2022 우수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 됐다. 광양시 관내 평생학습관련 기관 중 우수 프로그램을 공모해 지원을 하는 사업자로 선정돼 관심이 있는 시민들에 대해 코믹팔러마술 수강생을 모집 3월말까지 모집한다.

‘왕초보 코믹팔러마술사가 행복을 가져다 줍니다’라는 주제로 운영될 수강과정으로 일반적인 교육강좌와 차별되는 프로그램이라 시민들의 관심이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심신회복을 위해 희극적이고 재치 있게 웃기는 분야인 코믹팔러마술을 교육하는데 이는 삶의 질 향상, 자기계발, 스피치 능력 배양, 두뇌개발 등 여러 가지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는 집중력 향상, 창의력 발달, 사교성 등을 통해 자신감이 생기면서 리더십 키우는데도 좋다고 한다. 프로그램 운영은 자율적인 분위기지만 교육의 효과를 높이고 학습 과정 진행에 앞선 사전 준비사항 및 개인별 진도를 주기적 확인 전반적인 학습역량 강화할 계획이다.

광양시마술협회는 마술을 전파도 하지만 재능봉사도 열심히 한다. 도시와 농어촌마을,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시민 삶의 질 향상 및 건강증진 등 기여하고 있다.

주위에서 접하기 어려운 코믹팔러마술분야에 대한 인식전환과 저변 확대를 위한 교육뿐만 아니라 재능나눔 봉사 활동의 다양화에 노력하고 있다. 전통 마술에서 탈피하여 재미있고 흥미로운 영역 창조로 즐거움을 가질 수 있는 취미생활로서 코믹팔러마술은 배워보면 즐거운 문화예술분과이다.

광양시마술협회 사무국장 이선영은 “코믹팔러미술이란 마술쇼의 획일화된 격식을 탈피해 시간과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는 무대에서 재치 있는 풍자와 익살로 관객과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새로운 코믹팔러마술을 창조한다”고 말했다.

이병채 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면서 집중력 향상, 창의력 발달, 꿈⋅끼 등을 이웃과 함께하는 실천하고 인생은 코믹팔러마술과 같다”며 “많은 시민분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수강 문의는 광양시마술협회 사무국장로 신청하면 된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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