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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성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가 2022년도 프로그램 개강식을 갖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12일 지원센터 강당에서 열린 이번 개강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문화가족 등 130여 명이 줌(zoom)으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센터 홍보 동영상을 시작으로 ‘다문화 엄마학교’ 등 올 한 해 동안 추진할 24개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지난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수강생들의 인터뷰 영상과 검정고시 합격, 리마인드 웨딩 촬영 사례 등을 생생하게 전달해 개강식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으며 적극적인 교육 참여를 이끌어 냈다.
장성군 관계자는 “다문화는 이제 차별이 아닌 새로운 경쟁력을 의미한다”면서 “서로의 문화적 가치를 존중하면서도 모두가 어우러질 수 있는 하나된 장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원센터는 지난 2008년 개소 이래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생활 영위를 목적으로 부모역할 지원, 심리치료,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가족의 욕구에 맞춘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 운영, 수강생 모집 등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지원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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