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대표 한영운)가 모바일 헌팅 액션 게임 와일드본(개발 락스퀘어)을 스토브 플랫폼에 정식 입점하고, 지난 10일부터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와일드본은 게임 내 각 지역에 출몰하는 거대 몬스터들을 사냥하는 헌팅 액션 RPG 게임으로 콘솔 게임 수준의 그래픽 비주얼과 액션을 모바일 환경에 구현했다.
또 실시간 4인 멀티플레이를 제공해 역할 분담을 통한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지난해 7월 홍콩, 마카오, 대만 등 중화권 지역에 출시돼 인기게임 순위 2위에 오르는 성과를 기록한 바 있다.
와일드본은 이용자들은 최소 조작만으로도 압도적인 퀄리티의 헌팅 액션을 만끽할 수 있으며 척박한 자연에서 생존을 해야만 하는 이색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이용자들은 전투를 지원하고 전투가 없는 시간 동안 사냥과 채집을 담당하는 호르툴을 활용해 방치형 성장의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스토브는 론칭 전까지 진행될 사전예약에 참여하는 이용자들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한영운 대표는 “스토브는 국내 유일의 플랫폼으로서 서장을 거듭해 왔고 와일드본을 시작으로 모바일을 포함한 외부 IP의 본격 입점 사업도 펼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스토브는 국내외 다양한 장르의 PC, 모바일게임을 선보인다”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