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해긴, 1000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완료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2-02-28 13:48 KRD7
#해긴 #시리즈B투자유치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스톰벤처스 #카카오게임즈와넵튠

신작 개발·사업 확장 바탕 글로벌 게임 개발사 도전

NSP통신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컴투스 공동 창업자인 이영일 대표가 이끄는 모바일게임 기업 해긴이 총 100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이하 본엔젤스)와 스톰벤처스 등 기존 투자자가 참여했으며, 400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단행한 카카오게임즈와 넵튠 외에도 알로이스벤처스, KDB산업은행, 코나벤처파트너스, 넷마블, 넷이즈, 롯데벤처스, VNG 등 국내외 대형 투자자들도 새롭게 합류했다.

이에 따라 해긴은 창업 10년 이하 비상장 스타트업 중 기업가치 1조원 가까이 평가받은 ‘유니콘 기업’ 대열에 합류했다.

G03-8236672469

해긴은 컴투스 공동 창업자 이영일 대표가 2017년 9월에 설립한 모바일게임 회사로 ▲홈런 클래시, ▲오버독스, ▲익스트림 골프, ▲플레이투게더 등 캐주얼한 게임성을 갖춘 다양한 장르의 게임들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였다.

특히 지난해 4월 출시한 신작 플레이투게더는 자유도 높은 플레이 환경에서 다양한 미니게임과 일상생활 체험, 캐릭터 및 하우스 커스터마이징 등을 지원하는 캐주얼 메타버스 게임이다. 출시 1년도 안 돼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8000만 건과 일일 이용자 수(DAU) 400만 명을 달성하며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해긴은 올해 출시를 목표로 스포츠, RPG 등 신작 모바일게임 2종 개발을 진행 중이며 이번 투자로 확보한 금액을 우수 인재채용 대규모 확대, 근무환경 및 복지제도 개선, 게임사업 투자 확대 등 글로벌 게임사 도약을 위한 전반적인 회사 역량 강화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영일 해긴 대표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홈런 클래시, 오버독스, 익스트림 골프, 플레이투게더 등 자사 주력 라인업의 서비스를 강화하고 신작 게임 2종 개발에 박차를 가해 글로벌 게임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경쟁이 격화되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 시장에서 캐주얼 메타버스 플랫폼 1인자의 자리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즐겁고 신나는 메타버스 세상 구현을 선도해 나가도록 총력을 다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