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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회의실에서 대한민국 혁신벤처기업인 9317명을 대표해 박소현 아사달 대표와 이석정 웨이브모우먼트 팀장이 이재명 후보 글로벌 혁신벤처 정책을 지지한 가운데 참석한 혁신벤처기업인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의원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대한민국 혁신벤처기업인 9317명은 지난 25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회의실에서 김병욱 대전환선대위 직능본부장과 함께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박소현 아사달 대표와 이석정 웨이브모우먼트 팀장은 지지 선언문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혁신벤처생태계 조성을 통한 4차산업혁명 선도 및 신성장동력 확충 ▲혁신벤처기업 육성을 통한 좋은일자리 창출 및 국민의 삶의 질 향상 ▲세계사적 격변기에 중앙정부와 정책의 공조라는 다양한 관점에서 이재명 후보의 혁신벤처 정책을 검토해 지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박준수 한국바이오투자파트너스 부사장 겸 혁신벤처특위 위원장은 “우리 혁신벤처기업인은 선거기간 동안 이재명 후보를 돕는 자원봉사자 역할을 적극 수행하고 있다”라면서 “선거 이후에도 혁신벤처기업 현장의 애로사항 발굴과 정책제안을 위한 싱크탱크, 낡은 규제의 개혁을 위한 벤처옴부즈만, 그리고 혁신벤처기업 상호간 성공적 사업수행을 돕기 위한 ‘벤처비즈니스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국부창출을 위한 혁신벤처기업인의 역할을 강조했다.

참여한 혁신벤처기업인들은 “우리는 혁신벤처기업인을 중심으로 참여기업의 업종 특성을 고려해 약 100개 직능분과 모임을 주도하면서 혁신벤처기업인 모임을 명실상부한 현장 중심의 혁신벤처기업 정책개발 및 제안 조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병욱 직능본부장은 “이재명 후보는 성남시장 시절부터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혁신벤처기업을 육성하는데 앞장서 왔다. 그 성과로 바탕으로 지금 성남시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첨단산업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오늘 지지선언은 유능한 경제 대통령이 누구인가를 증명하는 훌륭한 바로 미터라고 본다. 지지선언에 참가한 9817명의 벤처기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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