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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황사훈 인턴기자 = 경상북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이번에 열리는 설맞이 명절선물 상품전은 설 명절을 앞두고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코엑스 A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250여개 우수업체가 참가해 명절을 준비하는 바이어와 서울 시민들에게 선물구매 기회를 제공하게 될 상품전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 경상북도는 명절선물에 적합한 사과 홍삼 곶감류 꿀 등 우수업체 14개를 참여시켜 경북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판매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경상북도 농수특산물 전문 쇼핑몰인 사이소 홍보관을 설치하여 대기업 설 선물 구매 바이어와 유통업체 서울시민들에게 사이소에 대한 홍보를 실시해 설 선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최영숙 경상북도 FTA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설맞이 명절선물 상품전은 설 명절을 앞두고 개최되는 국내 최대의 상품전으로써 명절선물을 준비하는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경북의 농특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황사훈 NSP통신 인턴기자, sahoon372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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