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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대세돌’ 인피니트의 유닛 그룹 인피니트H(동우, 호야)가 데뷔와 동시 뜨거운 반응몰이로 인기를 입증해 보이고 있다.

인피니트H는 11일 첫 앨범 ‘FLY HIGH(플라이 하이)’를 온라인 발매하고 공식 데뷔했다.

특히 이날 정오 앨범 음원이 모두 공개된 가운데 타이틀 곡 ‘스페셜 걸(Special Gir)l’은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네이트뮤직 등 각종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단번에 올킬시켜내는 기염을 토해냈다.

또한 수록곡 △니가 없을 때 △못해 △플라이 하이 △빅토리어스 웨이(Victorious Way) 등 앨범 전곡이 모두 톱10안에 나란히 올라 인피니트H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엿보게 했다,

데뷔 곡 ‘스페셜 걸’은 인피니트H만의 장점이 돋보이는 감성적인 힙합 트랙이다. 미디움 템포의 음악 안에서 인피니트H가 자유롭게 뛰어놀 듯 멜로디컬한 랩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물음표)’, ‘씨쓰루’, ‘입장정리’ 등 히트곡을 쏟아낸 천재 프로듀서 프라이머리의 프로듀싱을 맡고 서울대 출신의 아티스트 빈지노의 가사작업과 디렉팅 작업, 그리고 R&B 보컬리스트 범키가 피처링을 지원해 곡의 완성도를 더해냈다.

인피니트H의 ‘스페셜 걸’을 감상한 네티즌들은 “흠잡을데 없이 곡의 완성도가 정말 높아보인다”, “벌써 몇 번째 리플레이를 하고 있는지”, “대세라는 수식어가 왜 붙었는지 이제 알 것 같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앞서 지난 10일 서울 광장동 유니클로 악스에서 인피미트 성규와 우현의 진행으로 이뤄진 인피니트H의 첫 쇼케이스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000여 명의 팬들이 모여 데뷔를 축하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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