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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영덕군은 어선사고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어업인들의 어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어선 장비 및 수리를 지원하는 ‘2022년 어선어업 지원사업’ 을 실시한다.
사업 대상은 ▲어선장비 지원 ▲친환경 에너지절감 보급 ▲어선사고 예방시스템 구축 ▲소형어선 안전관리 지원 ▲유류절감형 어선 부력판 설치 등으로, 어선의 안정성과 성능을 향상시킬 장비 및 수리를 지원한다.
총사업비는 34억 9115만 원(보조금 21억2801만 원, 자부담 13억6314만 원)이며, 해당 사업의 신청기간은 7일부터 오는 22일까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어업인은 영덕군청 해양수산과를 통해 문의·신청하면 되고, 사업 신청자격 및 지원 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남희동 해양수산과장은 “지역의 산업발전과 경제성장에 어업이 밑바탕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어업인들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어업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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