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영진전문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평가 ‘최고 등급’ 획득

NSP통신, 최병수 기자, 2022-01-28 17:02 KRD7
#영진전문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고용노동부 #대구시

2021년 대구경북 대학 중 유일하게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선정

NSP통신-사진은 영진전문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재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프로그램 운영 모습 (영진전문대학교)
사진은 영진전문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재학생들의 취업 역량을 향상하기 위한 프로그램 운영 모습 (영진전문대학교)

(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고용노동부가 시행한 ‘2021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연차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100여개 대학이 운영 중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대해 이달 중순까지 연차성과평가를 실시했다.

평가는 △원스톱 진로·취업 지원 인프라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 △지역 청년 고용지원 서비스 및 청년 체감도 등 총 3개 영역에 18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G03-8236672469

지난 2015년 대구지역 전문대 최초로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센터에 선정된 영진전문대는 2020년까지 이 사업이 종료될 때까지 성공적인 사업 운영을 해왔다.

이어 2021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로 확대, 개편된 사업에도 대구경북 대학 중 유일하게 운영 기관에 선정됐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진로·취업 지원 서비스 대상을 대학 졸업 후 2년 이내의 청년까지로 확대하고 일자리 발굴 및 매칭, 통합 연계 상담 등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진전문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 체계적인 맞춤형 진로지도 서비스와 대학 특성에 맞는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대학 내에 진로·취업 지원이 연계된 학사제도를 마련·운영하고 있을 뿐 아니라, 지역 유관기관들과의 연계·협업을 통해 지역 청년 고용 거버넌스를 공고히 하고 있다.

영진전문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취업 역량 강화 활동 등에 힘입어 이달 11일 교육부 대학정보 공시에서 취업률 75.3%(2020년 졸업자 기준)로 3천명 이상 대규모 졸업자를 배출한 대형 전문대 가운데 최고의 성과이자 전국 1위를 차지했다.

2020년 졸업자를 포함한 최근 6년간 평균 취업률은 80%대에 육박한다.

해외취업은 국내 2ㆍ4년제 대학 통틀어 압도적인 성적을 냈다.

코로나19 여파로 해외로 출국하지 못하는 전무후무한 상황에서도 이 대학은 해외취업에 내정된 196명 중 과반에 달하는 100명이 소프트뱅크 등에 입사했다. 2ㆍ4년제 대학 중 100명대 해외취업은 영진이 유일하다.

김수용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AI융합기계계열 교수)은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 나아가 지역 청년들의 질 높은 진로와 취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진로 설계와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서비스를 확대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