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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사랑의 물품 기증식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시장 서철모)에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전해지고 있다.

먼저 26일 화성여객(대표 허상준)은 취약계층을 위한 12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1200장을 기부했다.

화성여객은 2017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마다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한 백미와 온누리 상품권을 후원해 오고 있으며 26일 화성시 복지국장실을 방문해 온 상품권을 전달했다.

상품권은 화성지역내 저소득층 및 복지시설에 배분할 예정이다.

앞서 27일에는 일신테크놀로지가 라면 1000박스, 19일 화성서적협동조합 100만원, 13일 원테크시스템 1000만원 및 발안만세시장이 100만원을 기부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온정을 더했다.

이병열 복지국장 “코로나19로 사회,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위기임에도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기업들과 시민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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