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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 광영중앙교회(담임목사 조기민)는 지난 24일 광영동 주민센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된 후원금은 독거노인, 한부모, 저소득 가구 등 광영동의 취약계층 2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말출 광영중앙교회 장로는 “새해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사랑을 베풀며,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는 광영중앙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정해종 광영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영중앙교회는 작년 부활절 희망상자와 생필품 꾸러미 기부에 이어 올해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했으며 2019년 후원금 700만 원, 2018년 후원금 6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하고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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