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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성동새마을금고 어려운 이웃 돕기 물품 전달 모습. (경주시)

(서울=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 성동새마을금고가 경주 각 지역에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펼치며 온정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13일 고유명절인 설을 맞이해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금한 쌀10kg 30포, 라면 60박스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동천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또 황오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80만원 상당의 쌀 300kg와 라면 60박스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180만원 상당의 백미 20포와 라면 60박스를 용강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어 천북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금한 쌀 200kg, 라면 45박스, 150만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전달했다.

황성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라면 60박스, 백미 30포, 200만원 상당을 취약계층 및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각 기관의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매년 물품을 후원해 주는 성동새마을금고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말이 있듯이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하나하나 모여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함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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