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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세아베스틸(001430)은 2021년 4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634억원(YoY +12.1%, QoQ -14.8%)과 235억원(YoY 흑.전, QoQ -33.1%)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도체 공급부족에 따른 자동차 생산 차질과 글로벌 물류 대란에 의한 수출 선박 확보 어려움으로 전체 특수강 판매량이 큰 폭으로 감소(38.0만톤: YoY -14.5%, QoQ -17.4%)했고 그에 따른 고정비가 확대되었으며 특수강 ASP 상승분(QoQ +1.4만원/톤)이 철스크랩가격 상승분을 하회하면서 영업이익은 시장컨센서스인 290억원을 크게 하회할 전망이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세아창원특수강의 경우에도 판매량 감소로 연결 영업이익은 447억원(YoY 흑.전, QoQ -31.4%)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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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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