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강원랜드(035250)는 4분기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458억원(+87% YoY)과 -104억원(적지)으로 컨센서스(236억원)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11월 위드 코로나로 영업환경이 개선되다가 오미크론 변이 영향으로 12월 중순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가 강화되면서 영업시간이 기존 20시 간에서 12시간으로 단축되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동시 체류 인원 3000명을 준수하는 선에서 현장 판매를 병행하는 노력을 동반하고 있다.

일 평균 방문자를 3500명 내외로 가정하며,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 완화 시 일 평균 4000명까지는 충분히 회복할 것으로 판단한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영업 규제 완화(영업 시간 및 테이블 수)를 감안하면 영업 정상화 시 2019년 수준(약 3만 3000원)까지 회복하는 것은 시간의 문제일 것으로 예상하기에 최근의 주가 조정은 좋은 매수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