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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종근당(185750)은 4분기 매출액 3569억원(+5.9% yoy)과 영업이익 141억원(-10.1% yoy)으로 컨센서스 매출액 3827억원, 영업이익 221억원을 각각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마진 도입 품목인 역류성식도염 치료제 ‘케이캡’ 매출 313억원(+32.5% yoy), 골다공증 주사제 ‘프롤리아’ 219억원(+60.9% yoy)으로 고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며 약사법 위반으로 제조·판매 중지 조치를 받았던 ‘리피로우’와 ‘프리그렐’ 매출액 각각 114억원, 43억원으로 추정되어 전 분기 대비 빠른 매출 회복이 기대된다.

임윤진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신약 파이프라인의 임상개발 확대에 따른 4분기 경상연구개발비는 520억원으로 추정된다"며"2021년 연간 연구비는 1637억원(+11.7% yoy, 매출액 대비 12.3%)으로 전년 대비 약 170억원 증가하여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감소할 전망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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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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