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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5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어린이집에 배부하고 있다. (대구시)

(대구=NSP통신) 최병수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발생에 따른 어린이집 방역 강화를 위해 5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4600개를 어린이집에 배부했다.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 6개월 내 확진자가 발생한 어린이집 등에 우선적으로 배부하고 필요시 보육교사 등이 선제적으로 사용해 어린이집 방역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자가진단키트를 전체 어린이집(1187개소 2만6000개)에 순차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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