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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3일 ‘2021년 비만예방의 날’ 비만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코로나19 대면 업무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비만예방을 위한 비대면 신체활동 프로그램 제공하고 다양한 걷기사업을 적극 추진해 비만인식 제고 및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오산시보건소는 비만예방 주요 사업으로 초등학교 대상으로 한 건강한 돌봄 놀이터와 올빼미 스마트 건강지킴이 사업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올바른 건강관리 습관을 형성시켜 건강한 성장을 유도했다.
또 만성질환 위험군, 취약계층(노인), 일반시민 등 개인별 맞춤형 비대면 프로그램 제공 및 규칙적인 걷기 생활화를 통해 건강관리 공백을 최소화하며 지역주민의 건강실천 능력을 향상했다.
여기에 비만예방 및 건강관리에 관한 카드뉴스, 보도자료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통해 비만예방 분위기를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다양한 비대면·대면 건강증진 컨텐츠를 개발해 오산시민의 비만예방에 대한 인식 향상 및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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