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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022년 지역개발사업 선정 국토부 150억원 지원

NSP통신, 강현희 기자, 2021-12-29 11:3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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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영암군)
(영암군)

(전남=NSP통신) 강현희 기자 = 영암군은 국토교통부에 신청한 지역개발사업(3건)이 지난 27일 국토정책위원회 심의의 최종 승인으로 총사업비 180억원(국비 150억원, 지방비 30억원)을 확보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개발사업은 지역 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자체가 주도적으로 중장기 개발 계획을 마련하고 국토교통부가 이를 지원하여 지역 주도의 국가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영암군은 금년 초부터 도시지역인 5개 읍·면(영암, 삼호, 덕진, 신북, 학산)을 대상으로 12개의 지역개발사업을 발굴하고 테마관광지 조성을 위한 기반시설(보건소∼천황사간 도로 확·포장, 체험형 레저시설 연결도로 등)에 160억원을 들여 확충하고, 국민여가 캠핑장 인근에 조성할 계획인 숲속 웰리스 체험시설 이용자를 위한 주차장 조성에 5억 6000만원, 학산면 소재지의 버스터미널 뒤에서 수변공원까지 망월천변 제방도로 확·포장 및 주차장 조성 13억4000만원 등 3건을 대상으로 총 180억원을 들여 2022년부터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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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는 “이번 지역개발사업 선정으로 군민의 오랜 숙원인 천황사 진입도로가 확·포장되고 이 도로를 통해 체험형 관광 레저시설의 진·출입로가 개설됨으로 관광 네트워크가 연결돼 관광 활성화, 접근성 제고, 정주 여건이 개선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NSP통신 강현희 기자 qaz364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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