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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용인소방서 구갈 기흥 119 안전센터 등을 방문한 진용복 부의장과 남종섭 도의원, 전자영 용인시의원은 일선 소방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사진은 소방 공무원들과 기념촬영. (의원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진용복 경기도의회 부의장은 28일 경기 용인소방서(서장 임국빈) 구갈, 기흥 119 안전센터를 방문해 일선 소방 공무원을 격려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진 부의장이 이날 방문은 겨울철 화재와 한파 등 재난발생 급증에 따라 일선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진용복 부의장은 남종섭 경기도의원(교육행정위원장)과 전자영 용인시의원과 함께 구갈119안전센터(센터장 양현남)와 기흥119안전센터(센터장 김대희)를 방문 했다.

진용복 부의장은 119안전센터 당면현안과 주요 소방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격려품을 전달하며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진용복 부의장은 “코로나19 확산과 사건 사고가 빈번해지는 연말을 맞아 도민의 행복과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데 고생이 많다”며 “새해 인사를 건네며 앞으로도 경기도의회는 경기도 소방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는 등 소방공무원 근무환경 개선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남종섭 위원장 역시 “국가직으로 전환한 소방 조직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항상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 환경 조성 및 고품질 소방서비스 제공”을 당부 했다.

전자영 의원은 “의용소방대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등 화재 예방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 지원으로 감염병 확산 방지와 예방접종 등을 위한 소방공무원의 역할이 매우 크다” 면서 “소방공무원의 건강과 안전 또한 중요하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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