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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진이 연말을 맞이해 한 해 동안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택배기사 등 전 임직원에게 ‘연말 기프트박스’를 선물했다.
한진은 지난해 언택트 소비문화 확산으로 인해 바쁘게 일하고 있는 택배기사 1만여 명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이 담긴 메시지카드와 연말에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빵, 과자, 초콜릿 등을 담아 ‘크리스마스 기프트박스’를 제작해 전달한 바 있다.
올해도 역시 지난해에 이어 택배기사와 물류 현장직을 비롯해 국내·해외 법인 직원을 포함한 전 임직원으로 확대해 총 1만2500여 명에게 23일 기프트박스를 선물했다.
특히올해 택배기사와 물류 현장직에게 선물하는 기프트박스는 한진이 ‘로지테인먼트(Logistics+Entertainment)’의 일환으로 택배와 물류현장을 모티브로 제작한 브랜드 굿즈 중 택배차 틴케이스 초콜릿 기프트 세트를 선정하여 감사카드와 함께 구성했다.
한편 한진은 택배차 틴케이스 초콜릿 기프트 세트 외에도 택배차와 컨테이너터미널 장비인 겐트리크레인 레고블럭, 택배게임 택배왕 아일랜드 캐릭터 방향제, 연필 케이스 세트를 제작하는 등 물류업계의 문화 아이콘인 로지테인먼트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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