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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금풍과기(002202)는 15일 중국 1위 해저케이블 제조사인 중천과기와 합자회사 설립을 공시하며 해상풍력 사업 외형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중국은 해상풍력 신규 설치량이 올해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큰 폭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2021년 해상풍력 시장에서도 영국을 넘어 글로벌 1위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백승혜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중국 1위 해저케이블 제조사와 해상풍력 사업에서 시너지 확대가 예상되는 가운데, 강세를 보이던 원자재 철강 가격도 2022년에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며 업황 개선도 기대되고 있어 금풍과기의 투자 매력도는 여전히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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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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