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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군위군은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양육 지원을 위해 만 0~5세 아동 300여 명에게 1명당 30만원의 경상북도 보육재난지원금을 연내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보육재난지원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장기간 정상적인 보육 혜택을 충분히 받지 못한 아동에게 지급된다.
지원금 대상자는 지급기준일(2021년9월1일) 현재 경북도에 주소를 둔 어린이집 재원 아동 및 가정양육 아동 등이다. 다만 경상북도교육청 교육재난지원금을 지원받은 유치원생과 장기해외체류아동, 외국인 자녀 등은 제외한다.
군위군은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방문 신청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별도 신청 없이 직권 신청하고 아동수당 지급 계좌로 지급할 계획이다.
미동의 의사가 있으면 24일까지 아동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보육재난지원금이 영유아 부모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하루빨리 아이들이 마스크를 벗고 뛰어노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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