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현대바이오, 변이 잡는 코로나19치료제 임상1상 환자모집 완료...임상순항 기대감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21-12-21 10:17 KRD2
#현대바이오(048410) #코로나19 #임상 #CP-COV03

내년 1월안에 1상 최종보고서 발표후 임상2상도 신청할듯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현대바이오(048410)가 코로나 변이종까지 잡는 것으로 알려진 코로나19 치료제의 임상1상 환자모집이 완료됐다는 소식에 관심을 끌고 있다. 임상1상이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카톨릭대학교 임상연구지원센터 홈페이지에 따르면 ‘건강한 성인에서 CP-COV03-R 또는 CP-COV03-T 를 단회 경구 투여후 안전성 및 약동학적 특성을 확인 하기 위한 무작위배정 임상1상‘의 환자모집이 지난 17일 완료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앞서 지난 8일 현대바이오측은 자사 코로나19 치료제인 ‘CP-COV03’의 임상1상 투약을 20일 시작할 것이라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힌바 있다.

G03-8236672469

현대바이오측은 내년 1월안에 1상 최종보고서를 발표한 후 1월 내 임상2상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부의 코로나19 관련 패스트트랙 정책을 감안하면 신청일이 앞당겨질 수 있다고 현대바이오측은 덧붙였다.

한편 현대바이오측은 CP-COV03 임상2상 신청시, 독감 임상2상도 병행 신청할 계획이다.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에 모두 처방할 수 있는 경구용 항바이러스제가 개발되긴 세계 최초다.

현대바이오측은 "바이러스 변이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제까지 항바이러스제로는 해결할 수 없다고 분석하고 숙주세포를 표적으로 하는 항바이러스제를 개발하기로 결정했다 "며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연구원들의 노력 끝에 개발한 자사 코로나치료제가 게임체인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NSP통신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