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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남는 LTE데이터 태블릿PC 등과 공유 요금제 내놔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2-12-12 11:17 KRD7
#KT #LTE데이터쉐어링서비스

[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KT(회장 이석채)는 LTE 스마트폰 요금제에 제공되는 데이터를 본인 명의의 태블릿PC 등 다양한 기기에서 공유해 이용할 수 있는 ‘LTE-데이터쉐어링’ 요금제를 내놨다고 12일 밝혔다.

데이터 쉐어링은 KT의 LTE 스마트폰 가입자가 제공받은 데이터를 다른 스마트기기에도 패드 요금 등 별도 전용 요금제 가입없이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예를 들어 LTE 620 요금 이용자는 기본 제공되는 LTE 데이터 6GB 전부를 본인이 가지고 있는 태블릿PC와 아이패드, 갤럭시노트10.1, 갤럭시카메라 등에서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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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회선 추가에 따른 비용은 등록 기기당 월 7500원(VAT별도)으로, 추가하는 단말은 LTE와 3G 모두 가능하다.

이전의 3G 데이터쉐어링이 제공 데이터랑의 일부만 타 기기와 공유 가능했었는데 LTE 데이터쉐어링은 제공 데이터량 전체를 공유할 수 있다.

3G 폰을 이용하던 이용자가 단말 변경 후 LTE 음성 요금제로 변경하면 비슷한 금액의 3G 데이터 쉐어링 대비 최대 7.5배 많은 데이터를 공유해 이용할 수 있다.

KT는 ‘LTE-데이터쉐어링’ 요금제 가입자에게 전국 20만개의 올레와이파이를 무료로 제공한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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