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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신세계 인터내셔날(031430)은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896억원(+2%, yoy), 268억원(+54%, yoy)을 기록할 전망이다.

수입 패션 브랜드들의 고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내 패션은 데이즈 브랜드 사업 축소, 자사 브랜드 매출 부진 등으로 수입 패션 사업부에 통폐합됨에 따라 통합 이후 패션 사업부 매출액은 yoy +6% 성장할 전망이다.

유정현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통합 후 패션 사업부 OPM은 기존 국내 패션 구조조정 영향으로 적자가 예상되나 수입패션이 두자릿수 중반의 고마진 효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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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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