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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에스티는 지난 6일 서울 사랑의열매에 1800만 원 상당의 코로나19 방역용품을 전달했다. 조인석 엔비에스티 대표(왼쪽)가 전달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NSP통신) 유지민 기자 = 엔비에스티는 최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1800만 원 상당의 코로나19 방역용품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엔비에스티 조인석 대표와 유경모 경영본부장, 박승현 매니저 등이 지난 6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을 방문해 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지원된 쿨링마스크 9500장과 향균탈취제 4000개 등은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강서구 관내 사회복지시설·기관으로 전달돼 코로나19로 더욱 형편이 어려워진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 줄 예정이다.

김진곤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방역용품을 전달해주신 엔비에스티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사회공헌 파트너로서 사랑의열매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인석 엔비에스티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지역에 나눔으로 힘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서울 사랑의열매와 협력해 지역사회가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도움드릴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엔비에스티는 정품인증상표 전문기업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힉득한 붙이는 체온계 ‘팸퍼밴드’(발열체크 스티커)도 생산, 판매하고 있다.

NSP통신 유지민 기자 jmi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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