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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광화문 유세 새누리당 협조당부…박광온 대변인,“이번 주말 역전 전기마련 할 것”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2-12-08 13:05 KRD7
#민주당 #광화문 #새누리당 #문재인 #박근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박광온 문재인 캠프 대변인은 8일 오후 5시 30분 광화문 광장 오후 5시 30분 문재인 후보 유세와 관련해 새누리당에 협조를 당부하고 나섰다.

박 대변인은 “이번 주말 역전의 전기를 마련할 것이다”고 밝히고 “오늘 이른바 광화문 대첩이라고 불리는 광화문 유세는 문재인 후보가 확실한 역전의 전기를 잡고 우세를 굳히는 현장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하지만 박 대변인은 “민주당은 광화문에서 오늘 유세를 갖기로 하고 이미 장소와 시간을 며칠 전에 공지했지만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측은 그 뒤에 같은 장소에서 유세를 갖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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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박 대변인은 “유세시간은 민주당이 4시 반, 새누리당은 2시였는데 새 누리당이 유세시간을 3시간으로 늦춰서 변경했다”며 “그래서 민주당 유세단에서 유세준비를 하는데 심각한 차질이 우려된다는 걱정스러운 보고를 해왔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박 대변인은 “새누리당에 간곡히 당부한다”며 “민주당의 유세준비와 유세 진행에 성실하게 협조해주실 것을 요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조윤선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7일 박근혜 대통령 후보 선거유세 일정과 관련해 “수도권 민심, 확실히 챙기겠다”며 “박근혜 후보는 8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대규모 서울지역 합동유세를 통해 서울시민들과 호흡할 예정이다”고 공지한바 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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