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아이배냇이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다. 세계적으로 기업과 기관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한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로 사회공헌 패러다임이 변화함에 따라 지역기반의 공유가치 창출을 위해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가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다.
아이배냇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 및 지역사회공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윤리경영, 추진체계, 문제의식, 프로그램, 네트워크, 성과영향, 수행실적 등 각 심사지표에서 고르게 좋은 점수를 획득하며,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됐다.
아이배냇은 충주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하는 ‘지정기탁물 사업’, 공식 서포터즈와 함께 하는 ‘내 아이 첫 기부’ 등 ‘함께’의 가치를 실천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부모 가정, 저소득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이유식과 간식 등을 기수별로 6개월씩 지원하는 사업인 ‘지정기탁물 사업’은 2018년부터 시작해 지속 운영 중이다. 2021년부터는 지원 기준을 36개월 미만에서 60개월 미만으로 확대하며 지원 아동의 수를 배로 늘렸다.
이와 함께, 아이배냇 공식 서포터즈와 함께 하는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으로 최종 미션까지 완료한 서포터즈 엄마 본인과 아기의 이름으로 대한사회복지회에 아이배냇 제품을 현물 후원하는 ‘내 아이 첫 기부’,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초저출산 위기 극복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모든 아이가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하길 원하는 부모의 마음을 담아 시행 중인 ‘다자녀 혜택’ 등도 시행하고 있다.
아이배냇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 부모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 및 지역사회공헌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선정된 만큼 더욱 책임감을 갖고 지역사회 발전과 지속 가능한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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