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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삼성카드(029780)는 2021년 DPS는 1900원(+100원), 배당수익률은 5.9%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년 실적에 연동한 완만한 증가세가 기대된다. 업황 우려에도 신용판매 취급실적 증가세, 회사의 비용관리 노력이 올해 증익을 견인했다.

순익 추정치 상향은 소비증대로 인한 신판 취급 증가가 기존 예상을 대폭 상회해 온 영향이다.

김한이 KTB증권 애널리스트는"최근 3개년간 영업수익은 3조 3000억원 규모를 유지했으나 내년에도 소비 회복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영업수익은 2021년 3조 5800억원, 2022년 3조 7900억원으로 전년대비 6.4%, 5.8%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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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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