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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육군학사장교 모임, 농축산업대표 인사, 녹색성장 전국연합 등이 박근혜 대통령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

황하석 육군학사장교 재난구호봉사단장은 “지금 대한민국은 국내적으로는 정치혼란과 경제난, 세대갈등으로 인한 사회혼란이 만연해 있고, 밖으로는 중국의 패권주의와 일본의 보수우익화, 북한의 도발가능성 등으로 안보불안정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이러한 국가적 위기상황을 잘 극복해 위대한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차기 대통령은 박근혜 후보가 유일하다”고 말했다.

현직 주요 농업단체장 23인, 전직 32인 등 농축산업 대표인사 115인도 “어려운 농업, 농촌의 발전을 이룰후보는 박근혜 후보다”며 지지했다.

또, 녹색성장 전국연합 등 단체대표 80인도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를 지지했다.

대표로 지지 선언을 낭독한 김시약 녹색성장전국연합 상임대표는 “그동안 ‘녹색성장 전국연합’은 저탄소 녹색성장과 녹색문화 창달을 위한 국민운동을 전개해 왔으나, 해가 갈수록 가속화되는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가 커지고 있다”면서 “이러한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하기 위해 의병의 자세로 분연히 일어섰으며 이런 충정을 이해하고 녹색성장의 성공을 위해 가장 적합한 분이 박근혜 후보임을 확신해 지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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