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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영 대변인, 해단식 정해진 것 없다…“안철수 후보 담담한 표정이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2-11-28 15:29 KRD7
#유민영 #대변인 #안철수후보 #진심캠프해단식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유민영 진심캠프 대변인은 28일 오전 안철수 전 교수가 잠시 서울에 올라와 캠프 관계자 10여명을 만났고 담담한표정이었다고 밝혔다.

유 대변인은 “안철수 후보는 잠시 서울로 돌아와 캠프 관계자 본부장과 실장들을 만났고 이후 다시 시골로 내려갔다”고 말했다.

특히 유 대변인은 안 전 교수가 “담담한 표정이었고, 현재 후보는 고마운 분들에게 전화를 하고 또 만나기도 하고 있다”며 “며칠간 책을 보고 영화를 보면서 쉬었다고 하며, 실장 등 여러분들의 캠프 상황과 지낸 얘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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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유 대변인은 안 교수께서 “뭐라 드릴 말씀이 없다. 고맙다. 정말로 진심으로 고맙다”라고 했고 “지지자 여러분, 자원봉사자 여러분에게 큰 마음의 빚을 졌다”며 “평생 이 빚진 마음을 어떻게 다 갚을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유 대변인은 안 전 교수께서 “빚을 꼭 갚아나가겠다”며 “앞으로 무슨 일을 할 때, 제 개인의 입장이 아니라 지지하는 분들의 입장에서 판단하겠다”고 언급했다고 밝혔다.

한편, 유민영 대변인은 진심캠프 해단식은 따로 정해진 것이 없으며 안 전 교수가 언제 올라왔고 내려갔는지 알 수 없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안 전 교수는 대선을 앞두고 어떻게 할지 문재인 후보에 대한 언급은 없었으며 민주당 쪽의 압박과 관련해서도 특별한 말이 없었다고 밝혔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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