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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대우조선해양(042660)은 3분기 매출액 1조원(-33.4%), 영업손실 190억원(적자전환)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컨센서스 영업손실 590억원을 상회하는 실적이다.
2020년 4분기 TCO 프로젝트 인도, 2022년 선박 인도 공백으로 부진한 매출액이 지속되고 있다. 2022년 선박 인도량은 20척(-37.5%)으로 감소한다.
황어연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2019~2020년 부진한 수주, 2019년에 수주 받은 8910억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6척 발주 취소가 원인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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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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