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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 “예정대로 단기코픽스 올해 중 공시 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2-11-26 14:00 KRD7
#은행연합회 #단기코픽스 #공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전국은행연합회(이하 은행연합회)가 서울경제 26일자 보도와 관련해 단가 코픽스는 예정되로 올해 중 공시한다고 밝혔다.

26일 자 서울경제는 ‘단기코픽스 도입 안하나 못하나’ 제하의 기사에서 “단기코픽스의 도입이 계속해서 미뤄지고 있다”며 은행연합회가 “의도적으로 시간 끌기를 하고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고 보도했다.

또한 서울경제는 “CD금리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단기코픽스 금리를 조금이라도 낮춰보려고 꼼수를 부리고 있다”며 “당국은 당초 지난 7일 단기코픽스를 도입할 계획이었다가 9월 코픽스 입력오류 사태가 터지면서 다음 달 초로 미뤘다. 그런데 약속했던 날짜가 다가오자 또다시 도입을 미룰 분위기다”고 보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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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은행연합회는 “금융위원회 및 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지난 10월 22일 배포한 코픽스 신뢰성 제고방안 보도자료에서 “코픽스(단기코픽스) 전송시스템을 금년 중에 개선한다는 추진계획을 밝힌 바 있다”며, 이에 따라 현재 전산시스템을 개발 중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은행연합회는 “단기코픽스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예정대로 금년 중 공시할 계획이며, 아울러 전산시스템을 정교하게 개발하고 오류가 없도록 사전 검증하는데 시간이 필요한 것이지 의도적으로 단기코픽스 도입을 미루고 있는 것은 전혀 아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은행연합회는 “단기코픽스의 도입과 관련해 의도적으로 시간 끌기를 하고 있다거나 또다시 도입을 미룬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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