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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화홍반도체(01347.HK)는 2021년 3분기 매출이 4억 51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8.5%, 전 분기 대비 30.4% 증가했고, 컨센서스 4억 1300만 달러를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 최고 수준의 분기 매출이다.

MCU(마이크로 컨트롤러 유닛), PMIC(전력 관리 반도체), IGBT(전력 반도체의 일종으로 고전압 영역에서 전기의 흐름을 막거나 통하게 하는 스위칭 기능 수행), Super Junction MOSFET(실리콘 계열 MOSFET 중에서 Planar 구조가 아닌 것을 의미하며 전력 손실 완화 구현), CIS(카메라 이미지 센서), 로직 및 RF(Radio Frequency) 칩의 수요가 전반적으로 탄탄했기 때문이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제품 단가 인상은 마진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쳐, 3분기 매출총이익률은 27.1%를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P, 전 분기 대비 2.3%P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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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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