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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11일 구미역에서 제8기 구미시 생활공감 정책참여단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방역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구미시)

(경북=NSP통신) 백진호 기자 =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1일 구미역에서 제8기 구미시 생활공감 정책참여단 회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방역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 인원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위드코로나 전환에 따라 중요해진 생활방역에 대해 홍보하고,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을 알리며 현장에서 마스크를 배부했다. 또, 시민들의 제안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정책제안(도민행복제안, 광화문 1번가 등) 안내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전명희 복지정책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캠페인에 힘 써주시는 생활공감 정책참여단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금은 위드코로나로 생활방역이 어느때보다 중요해진 시점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마스크 올바른 착용 등이 코로나19 예방에 최고라는 마음으로 시민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예방 수칙을 필수적으로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14명의 다양한 직업군과 연령대로 구성된 ‘제8기 생활공감 정책참여단’ 은 지난 2021년 3월 행정안전부장관으로부터 위촉돼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고, 정책현장 모니터링, 민원제보, 행사·캠페인 참여, 봉사활동 등 전방위적인 온·오프라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NSP통신 백진호 기자 baekjinho00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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