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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그리다)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이연주(30)가 결혼을 앞두고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오는 25일 결혼하는 이연주는 공개된 웨딩 사진에서 8등신의 빛나는 완벽 몸매를 드러내며, 순백의 드레스로 우아한 자태를 뽐냈다.

특히 다양한 포즈로 촬영된 웨딩 사진 속 이연주는 예비신부의 수줍은 듯 행복감 넘치는 미소를 숨기지 않고 있어 결혼을 앞두고 설레는 그의 마음을 들여다보게 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두 사람이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했고, 최근 이연주가 남자친구의 프러포즈를 받아 이를 수락해 결혼에 이르게 됐다”라며 “이연주보다 7살 연상인 예비신랑은 대기업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전도유망한 회사원이다”라고 밝혔다.

이연주는 지난 2006년 개봉 영화 ‘언니가 간다’에 단역 출연한 뒤 이듬해 방송된 SBS 드라마 ‘8월에 내리는 눈’을 통해 백홍화 역으로 시청자의 눈도장을 받으며, 정식 연기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강력반’과 ‘나는 살아있다’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캐릭터 연기를 안정감 있게 선보였다.

한편 이연주는 오는 25일 오후 5시 서울 강남에 위치한 임피리얼 팰리스(구 아미가)호텔 듀베홀에서 예비신랑과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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