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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펄어비스 “블록체인·NFT·메타버스 사업 진출…신작 IP 개발 원활”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1-11-10 19:42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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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펄어비스)
(펄어비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펄어비스가 오늘(10일) 2021년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펄어비스는 우선 검은사막 모바일의 중국 진출에 대해 “중국 기술 테스트에 이어 마지막 CBT 이후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며 “출시 일정은 중국 퍼블리셔를 통해 공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더불어 “검은사막모바일의 중국 버전은 현지에 최적화된 아트와 콘텐츠로 개발 중으로 현재 완성도를 높여가고 있다”며 “검은사막모바일은 오랜기간 가장 기대되는 게임으로 현지에서 꼽히고 있어 좋은 성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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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블록체인 P2E(play to earn), NFT, 메타버스 시장 진출도 고려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도깨비에 접목중인 메타버스 상황에 대해서는 “도깨비의 광대한 오픈월드 속에 다양한 메타버스 요소를 접목할 예정”이라며 “다만 저희의 메타버스는 현실과 가상의 경계가 좀더 사라지는 부분들이 도깨비에 반영돼 개발 중”이라고 답했다.

더불어 “도깨비 뿐만 아니라 자체 엔진 기술 등을 바탕으로 하이퍼리얼 등 글로벌 업체와도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실제 하이퍼리얼에 펄어비스는 투자를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NFT 게임에 내부적으로 고민을 하고 있다”며 “자회사 CCP게임즈의 이브 온라인의 게임 대회에서 블록체인 코인을 제공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만 국가별 규제가 다르기 때문에 진행상황에 따라 공유하겠다”며 “CCP게임즈에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펄어비스는 “NFT 게임 개발이나 출시에 대해 향후에 일정을 공유하겠다”고도 말했다.

한편 신작 붉은사막은 “엔진 고도화로 콘텐츠 연계 등의 면에서 더욱 빨라졌다”며 “10분 이상의 플레이 영상을 보여드리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 밝혔다. 이외 신규 IP 게임들은 원활하게 게임개발이 진행중이라고 강조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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